[청년담당관 채용] 대통령실, 총 936명 지원…정책 제안 실질 반영 추진 (2025년 7월 18일)

[청년담당관 채용] 대통령실, 총 936명 지원…정책 제안 실질 반영 추진 (2025년 7월 18일)
📌 청년 인재 선발을 위한 뜨거운 관심…정책 반영까지 연결
2025년 7월 18일, 대통령실이 청년담당관 공개채용 접수 마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채용에는 총 936명의 청년들이 지원해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남성 지원자 605대 1, 여성 지원자 331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공개채용은 단순한 인재 채용을 넘어, 실제 청년정책 제안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참여 창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원자들은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이는 외부 전문가 및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 평가 일정과 국민참여단 운영 방식
서류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24일(목)에 예정되어 있으며, 개별 통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어지는 발표면접은 7월 31일로, 청년지원자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발표면접은 평가위원단 외에도 일반 청년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 50명이 함께 심사에 참여합니다. 국민참여단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청년인재DB 홈페이지(2030db.go.kr)’를 통해 모집되며, 청년세대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제안서,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까?
대통령실은 모든 지원자들이 제출한 정책 제안서를 단순 참고용이 아닌, 실질적 정책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무조정실과 관계 부처가 함께 검토에 나서며,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및 조정 과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는 ‘청년이 제안하고, 정부가 실현한다’는 참여적 국정운영을 실현하겠다는 대통령실의 국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 청년과 함께하는 열린 국정…지속 추진될까
이번 청년담당관 채용은 단기적 인재 채용에 그치지 않고, 청년과 정부 간 실질적 소통과 협력의 구조를 정착시키려는 흐름 속에서 해석됩니다. 청년정책의 수요자는 청년 자신이며, 이들의 직접적 참여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설계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입니다.
향후 채용된 청년담당관들은 단순한 대변인이 아니라, 청년층의 목소리를 국정 전반에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실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번 채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향후 더 다양한 영역으로 참여형 국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마무리 멘트
청년의 목소리가 국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 실험의 출발선이 오늘입니다. 앞으로의 선발과정과 정책 반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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