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브리핑]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자진 사퇴 표명…이재명 대통령 “국민 요구에 응답” (2025년 7월 22일)
[대통령실 브리핑]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자진 사퇴 표명…이재명 대통령 “국민 요구에 응답” (2025년 7월 22일)
📢 강유정 대변인 공식 발표 요약
2025년 7월 22일,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의 자진 사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비서관은 이날 오전,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하였고,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통합비서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 신설된 직책으로, 정치적 분열을 넘어서 통합의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임명 과정과 이후의 행보에 대해 국민 여론이 비판적으로 형성되면서, 결국 사퇴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자진 사퇴의 배경과 국민 여론
이재명 대통령은 보수 성향 국민까지도 아우르겠다는 통합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강준욱 비서관을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받아 임명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넓게 포용하겠다”는 철학을 담은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임명 이후 강 비서관의 과거 행적과 정치적 태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일부 시민사회와 언론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국민주권과 통합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커지면서 사퇴 압박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준욱 비서관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자진 사퇴를 결심하였고,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여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와 후속 인사 방침
이번 사퇴 수용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주의’ 원칙을 행정 전반에 실현하고자 하는 철학을 반영합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뜻에 최우선으로 귀 기울이는 국민주권 정부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또한, 후임 국민통합비서관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정치 철학을 이해하고 통합의 가치에 걸맞은 인물을 보수 진영 내에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정치적 균형을 위한 인사가 아니라,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우선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국민통합비서관직의 의미와 향후 과제
국민통합비서관직은 국정 운영의 소통 통로이자 사회 갈등 완화를 위한 핵심 고리로 설계된 자리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정치적 오해와 논란에 휘말릴 가능성도 높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사퇴를 계기로 대통령실은 더욱 철저한 검증과 국민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통합의 진정성과 실행력, 소통능력을 갖춘 인물이 임명될 때에야 비로소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꾸준히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철학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브리핑 전문 요약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오늘 오전 자진 사퇴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통합비서관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설된 자리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보여줍니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넓게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 따라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거쳐 임명했지만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이에 강준욱 비서관은 자진 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 대통령은 이를 수용해 국민 요구에 응답하고자 합니다. 후임 국민통합비서관은 이재명 정부의 정치 철학을 이해하고, 통합의 가치에 걸맞은 인물로 보수계 인사 중 임명할 계획입니다.
2025년 7월 22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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