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식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 오송 지하차도 사고 2주기 앞두고 현장 방문 (2025년 7월 14일)

presidentdaily 2025. 7. 15. 11:48
이재명 대통령,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 방문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 오송 지하차도 사고 2주기 앞두고 현장 방문 (2025년 7월 14일)


브리핑 개요

일시: 2025년 7월 14일
발표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내용: 오송 지하차도 사고 2주기 현장 점검 및 재난관리 시스템 질의

사고 개요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제방 붕괴와 침수 대비 부족 등 구조적 문제가 복합된 인재(人災)로 평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메시지

  • 시스템적 대책 강조: "인력만이 아닌 구조적·시스템적 해결이 중요하다"
  • 책임 분담 원칙 제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단위별 책임을 져야 한다"
  • 충북지사에 직접 질의: 침수 위험지역, 하천 관리 실태, 저수 용량 부족 원인 등 집중 점검
  • 시설물 개선 외 점검 강조: “차단 시설, 비상 대피로, 차수벽 등은 설치 이후 ‘작동 점검’이 더 중요”
  • 유가족 요구 확인: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유가족 목소리 확인 및 철저한 책임 추궁 필요”

현장 참석자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자연재난실장
  • 환경부 차관, 수자원정책관, 금강유역환경청장
  • 충청북도 도지사, 부지사, 재난안전실장
  • 이연희 의원(지역구)

이재명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검은 리본을 달고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

관련 정보 더보기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댓글로 의견을 나눠 주세요.

본 게시물에 사용된 자료는 공식 출처에서 제공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