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식 브리핑

[대통령 브리핑] 김종인 전 위원장 "경제 양극화·저출생이 핵심 문제" 오찬 회동 (2025년 7월 17일)

presidentdaily 2025. 7. 22. 15:13

[대통령 브리핑] 김종인 전 위원장 "경제 양극화·저출생이 핵심 문제" 오찬 회동 (2025년 7월 17일)


김종인 이재명 대통령 오찬 회동 썸네일

🗓️ 오찬 회동 개요

2025년 7월 17일 낮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경제와 외교 현안에 대한 고언과 조언을 중심으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김종인 전 위원장의 핵심 조언

  • 경제 양극화와 저출생 문제: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양극화와 저출생을 지목하며, 이 문제의 해결 없이는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 중소 제조업 경쟁력 강화: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활력 회복이 필요하며, 관련 정책을 대통령이 직접 관심 갖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외국 사례 인용: 과거 정권과 해외 국가들의 정책 사례를 제시하며, 실질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대미 외교 전략: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 "조급하게 접근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친중' 인식이 미국 내 일각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균형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응답

이 대통령은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김 전 위원장의 조언을 깊이 새기겠다"며 감사를 표했고, 특히 한미 관계에 대해서는 "최우선 외교 과제로 삼고 있다"며 미국과의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찬 중 이 대통령은 주요 발언을 메모하며 경청하는 자세를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 대미 특사단 공식 발표

오찬 회동 직후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대미 특사단 3인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단장: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특사: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우영 한미의원연맹 이사

이번 특사단은 특정 협상 사안이 아닌, 새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변화와 비전을 알리는 외교 사절단의 성격을 띠며 미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 의미와 해설

이번 오찬은 단순한 환담이 아닌, 김종인 전 위원장이 정치 원로로서 국정에 대한 깊은 통찰과 방향성을 제시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양극화·저출생과 같은 구조적 경제 문제에 대한 강조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을 재확인시키는 중요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대미 외교에 있어 대통령의 인식과 미국 측의 시선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 역시 시의적절합니다.

향후 대미 특사단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정 방향성과 국제적 이해 증진에 어떤 기여를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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