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식 브리핑

[서면브리핑] 한미 안보실장 회동 오보, 그 진실과 한미 동맹의 견고함 (2025년 7월 24일)

presidentdaily 2025. 8. 5. 11:25
한미 안보실장 회동 오보 해명 - 위성락 서면브리핑

[서면브리핑] 한미 안보실장 회동 오보, 그 진실과 한미 동맹의 견고함 (2025년 7월 24일)


1.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방미 배경과 광범위한 협의

2025년 7월 24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은 미국의 관세 부과 시한이 다가오는 민감한 시기에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의 면담 불발' 보도와 관련해 서면 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미는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의를 통해 향후 협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위 실장은 루비오 보좌관뿐 아니라, 베이커 국가안보부보좌관,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 대표, 후커 정무차관 등 미국 핵심 인사들과 광범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동행하여 경제 분야 세부 협의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가 아니라,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국익 중심의 외교 행보였습니다.

2. '루비오 면담 불발' 보도의 진실과 해명

일부 언론은 '미국 측이 거절하여 면담이 불발됐다'는 식으로 보도했지만, 브리핑에 따르면 위 실장은 7월 21일 정해진 시간에 백악관 웨스트윙을 방문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호출로 루비오 보좌관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대신 현장에는 베이커 부보좌관과 니담 비서실장이 동석하여 예정된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루비오 보좌관은 유선 협의를 요청했고, 위 실장과의 통화에서 세 차례에 걸쳐 사과를 전하며, 협의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 및 관계자에게 충실히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불발'이 아닌 '유형 전환'이었음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3. 유선 협의와 외교적 신뢰의 회복

루비오 보좌관은 단지 통상적 의례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태도로 협의에 임했습니다. 그는 위 실장에게 세 차례나 사과를 전달했고, 전화 협의에서도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외교에서 형식보다 내용, 관계의 지속성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양측은 향후 방식과 시기를 조율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실질적 소통은 이미 성과를 냈고, 이를 통해 외교적 신뢰와 국가간 존중이 굳건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4. 언론 보도의 영향과 대통령실의 신속 대응

이번 오보는 국가 간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었습니다. 통상·안보 협상이 병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는 불필요한 오해와 협상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왜곡을 방지하고 정확한 외교적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신속히 서면 브리핑을 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단순한 해명을 넘어, 국민과 언론, 국제사회에 '투명한 외교'와 '국익 중심의 정보 공개'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5. 브리핑 전문

[전문 요약 아래 링크로 대체]
안보실장은 미국의 관세부과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미 간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총론적 협의를 통해 이후 진행될 경제 분야 각론 협의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방미하였고,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뿐 아니라, 베이커 국가안보부보좌관, 러트닉 상무장관/그리어 USTR 대표,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등 다양한 인사들과 협의를 가졌습니다. [...]
(전문 전체는 하단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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