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식 브리핑

[경제인 소통 행보] 이재명 대통령, 재계 총수와 잇단 만남 (2025년 7월 24일)

presidentdaily 2025. 8. 8. 12:46
이재명 대통령 경제인 소통 행보 썸네일 (2025년 7월 24일)
경제인 소통 행보 · 2025년 7월 24일

[경제인 소통 행보] 이재명 대통령, 재계 총수와 잇단 만남 (2025년 7월 24일)


개요: 재계와의 연쇄 소통 행보

2025년 7월 24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2주 연속으로 국내 주요 재계 총수들을 잇따라 만났다고 발표했습니다. 21일에는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22일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24일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각각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만남들은 별도의 공식 의제를 두지 않고, 현안 전반을 폭넓게 논의한 것이 특징입니다.


연속 행보의 배경: 왜 지금인가?

취임 초기부터 민생 회복민간 주도 성장을 강조해 온 국정 기조 속에서, 대통령이 재계를 정책 실행의 핵심 파트너로 호명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특히 7월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주요 투자계획이 확정되는 시기여서, 정부-재계 간 신뢰 형성과 조율을 가속화하기에 적기입니다.


대상 기업의 상징성

  • 한화: 방산·에너지·우주항공 등 국가전략 산업의 축.
  • SK: 반도체·배터리·에너지·바이오 등 미래성장 핵심.
  •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IT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

세 축을 아우른 연속 회동은 특정 산업 편중이 아닌, 경제 전반의 균형 소통 의지를 드러냅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의미

‘별도 의제 없음’은 경직된 회의 틀에서 벗어나 신뢰 구축자율성 존중을 우선한다는 신호입니다. 경영 환경, 글로벌 시장, 규제 개선, 인력·세제·통상 현안 등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책적 함의

1) 민간 투자 활성화

정부 재정만으로는 회복에 한계가 있습니다. 투자 유인을 높이고 예측 가능성을 키우는 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번 만남은 그 방향을 재계에 직접 공유하고, 투자 확대를 독려하는 신호로 읽힙니다.

2) 규제 혁신과 산업 지원

첨단·신산업 분야는 신속한 인허가, 세제 인센티브, 인력 양성이 관건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행 속도를 높이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3)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삼성·SK·한화는 글로벌 공급망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정상 외교·통상 지원, 공급망 안정,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뒷받침이 강화될 여지가 큽니다.


과거 정부와의 비교

역대 정부도 재계와 소통했지만, 단기간 3대 그룹 수장 연쇄 회동은 이례적입니다. 비공식 만찬 형식은 경직감을 낮추고 실질 대화를 촉진, 정책 신뢰도와 장기 파트너십 강화에 유리합니다.


향후 전망

  1. 정례적 재계 간담회 제도화
  2. 산업별 맞춤형 소통 채널 가동
  3. 현장 건의의 신속 반영 체계화
  4.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의 공동 발표

브리핑 원문

이재명 대통령, 경제인 소통 행보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5.07.24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계 수장들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지난 21일에는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과, 22일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24일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별도의 의제 선정 없이 자유롭게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접견 취지는 지난주 만찬 간담회 공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24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 브리핑 해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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